성모승천수도회
성모승천 (아우구스티노) 수도회는 1845년 성탄절, 프랑스 남쪽의 ‘님’이라는 지방에서 창설되었다. 본 수도회의 주보성인은 성 아우구스티노이며, 회원들은 그의 영성과 규칙서에 따라 살아간다.
성모승천 수도회는 ‘님’교구 신부였던 엠마누엘 달종신부가 프랑스 대혁명이후 혼란스러웠던 사회의 ‘재복음화’를 목표로 창설하게 된다.
현재 33개국에서 800여명의 회원들이 ‘주님의 나라가 오시며’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 영적지도, 성지순례, 가톨릭 출판사업(Bayard 출판사), 이주민 및 고아들을 위한 사회 사도직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863년 교황 비오 9세의 요청으로 불가리아에 회원들이 파견된 이후 동방교회와의 그리스도교 재 일치를 위해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