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동체는 1991년 12월 당시 광주대교구장인 윤공희 대주교의 초청으로 진출해 본당사도직 활동을 하였다. 현재 타 수도회 및 본당 그리고 장애인 시설인 백선바오로의 집, 천주의 성요한병원등에서 전례 및 영성사도직을 하고 있으며, 교구와의 연계하에 베트남 공동체를 중심으로 이주민 사목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또한 교구 내 수도자나 성소자, 청년들을 위한 피정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의 공동체와 연계해 수도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평신도들과 협력하여 여러 성지 도보순례를 주관하고 있다.
현재 성모승천 아우구스티노회에는 5대양 6대주에서 약 1000여명의 신부와 수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11년 현재 한국인 사제 3명과 외국인 사제 2명(베트남) 그리고 필리핀에 2명의 수사들이 연학 중에 있다. 또한 성모승천 수도회의 정신으로 한 가족을 이루는 수도가족은 약 4300여명이며, 오늘날 성모승천회는 55여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